남편이랑 연애할 때 처음 보드를 접해서 배우고, 결혼을 한 지금까지 타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제 장비가 없었던 터라 렌탈샵에서 항상 빌려서 다니다가, 이번시즌엔 맘먹고 장비를 사기로 했답니다!

항상 남편이 가르쳐줘서 장비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오프라인 매장을 몇차례 다녀오다 보니

눈만 높아졌네요 ㅎㅎㅎㅎ 역시 듣는거랑 보고 장착해 보는건 천지차이인거 같아요.

학동갔을때 여러 샵을 둘러봤었는데, 자이온이 가장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뭔가 전문적으로 안내해주셔서

참 좋았답니다~ ^____________^

처음 방문했을땐 보드웨어중에 바지를 샀었는데, 엊그제 가서는 부츠를 사서 왔네요;; 손도크지..;;

그래도 오래오래 잘 쓸거니까 꼼꼼히 따져보고 설명도 잘 듣고 추천해 주시는 걸로 구매했어요~

DC 꺼로 결정했는데, 아직은 새거라 그런지 좀 뻑뻑하긴 하지만, 좋은걸로 추천해주셨으리라 믿고 만족합니다!!

제 부츠 보여드릴게요~~

데크에 장착했을때 모습이랑, 착용샷까지! 디테일 하지 않나요 ㅋㅋㅋㅋ

자금사정상 데크랑 바인딩은 중고로 구매했는데.. 언젠가 새 데크를 구매할 수 있겠죠....

부츠는 었을땐 좀 딱딱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나중에 내려앉는거 보단 나은거 같아서,

아 그리고 전 키가 좀 커서 그런지 단단한게 더 좋다고 하셔서 선택했는데, 이번시즌 타 보면 알겠죠~

담에 데크사러 갈게요~~~ >ㅁ<